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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및 과도한 나트륨 섭취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위암은 조기발견 시 생존율이 95%에 달하는데요, 그만큼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하에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함에 있어 금식시간, 전날 음식조절 등 상세 가이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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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내시경 검사란?

    위내시경 검사는 긴, 유연한 튜브에 달린 카메라와 조명을 통해 식도, 위, 십이지장의 내부를 시각적으로 검사하는 절차입니다.
    이 검사는 위염, 위궤양, 식도염,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발견과 치료에 사용되는데요, 내시경을 통해 조직 검사를 하거나 폴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비교적 안전하고 정확한 발견 도구로써, 소화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기적, 필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위내시경 금식시간 상세 가이드

    위내시경 금식시간

    위내시경 금식시간의 필요성

    위내시경 검사는 위와 식도의 내부를 시각적으로 검사하는 과정인데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위와 식도를 비워야 하므로 금식이 필요합니다.

    금식은 검사 중에 음식물이나 액체가 카메라의 시야를 가리는 것을 예방하고, 구토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금식시간 상세 가이드

    금식시간의 일반적인 지침
    1. 검사 8시간 전부터 금식
      • 일반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기 8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어떤 고형 음식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2. 검사 2시간 전부터 물 섭취도 금지
      • 검사를 받기 2시간 전부터는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의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는 위장 내에 남아 있는 액체가 검사 도중 기도나 폐로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금식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1. 오전 검사
      • 만약 검사가 오전 9시에 예약되어 있다면, 전날 밤 1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아침 7시 이후로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2. 오후 검사
      • 만약 검사가 오후 2시에 예약되어 있다면, 당일 새벽 6시 이후로는 음식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낮 12시 이후로는 물의 섭취도 금지하셔야 합니다.

     

     

     

    예외 사항

    특정한 건강 상태나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금식 시간에 대한 지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우의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해 금식 시간이나 약물 복용 지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별적인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위내시경 전날 음식

    위내시경 전날 섭취할 수 있는 음식

    1. 흰쌀밥
      •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기름이나 양념을 최소화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닭죽, 소고기죽, 호박죽 등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죽은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죽은 소화가 잘되고 위장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2. 미음
      • 쌀미음, 보리 미음 등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금식 전에 섭취하기 좋습니다. 미음은 특히 위가 약한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3. 부드러운 과일
      • 바나나, 잘 익은 멜론, 잘 익은 복숭아 등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 좋습니다. 단, 과일의 섬유질이 많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4. 삶은 감자나 당근
      • 기름 없이 삶은 감자나 당근은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섬유질이 적당해 위내시경 검사 전날 섭취하기 좋습니다.
    5. 삶은 계란
      • 흰자는 섭취해도 되지만, 노른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자는 소화가 잘되며 단백질 공급원으로 적합합니다.
    6. 맑은 국물
      • 소고기 무국, 닭고기 맑은 국물 등 기름기가 적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물은 섭취 가능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위내시경 전날에는 특정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가 어려우며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1. 기름진 음식
      • 튀김, 삼겹살,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어렵고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고섬유질 음식
      • 브로콜리, 콩류, 견과류, 씨앗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가 느리고 위내시경 검사 시 잔여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3. 매운 음식
      • 고추, 매운 양념 등은 위를 자극하고 검사 중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유제품
      • 치즈, 우유, 아이스크림 등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불량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5. 탄산음료와 카페인 음료
      • 탄산음료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위장 내에서 가스를 생성하거나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6. 과일 중 섬유질이 많은 것
      • 사과, 배, 포도 등 껍질이 단단하거나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식단

    위내시경 검사 전날에는 소화가 잘되고 위장을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제가 위내시경 검사할 때마다 먹었던 식단을 추천드리자면 바로 '죽'입니다.

    본죽 등 죽집에 가셔서 무난하게 야채죽을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죽집에서 나오는 단골반찬 중에 장조림 같은 고기반찬은 먹지 마시길 권하며, 이러한 식단 조절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위내시경 검사 전 주의할 사항

    약물 복용 관련 주의할 사항

    • 항고혈압제, 부정맥 치료제, 항경련제:
      • 검사 당일 아침 6시경 최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이는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으면 검사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안정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안전합니다.
    • 천식 환우:
      • 천식이 있는 경우 검사 전에 기관지 확장제(흡입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검사 중 호흡곤란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항혈전제(아스피린, 와파린 등):
      •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 조직 검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출혈 위험을 높이므로,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고, 검사 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 당뇨약(인슐린 포함):
      •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는 검사 당일 아침에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금식 상태에서 저혈당 위험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당뇨 환우는 검사 후에 식사와 함께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치과 치료 관련 주의할 사항

    • 치아 상태:
      • 치과 치료 중이거나 흔들리는 치아가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내시경 삽입 시 치아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에 따라 보호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 및 상태 관련 주의할 사항

    • 고령, 허약자, 심폐기능 장애, 만성 간 질환, 신장 질환, 급성 질환:
      • 이러한 조건을 가진 환우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 질환의 특성상 내시경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검사를 연기하거나 대체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관련 주의할 사항

    • 혈액검사 결과:
      • 검사 당일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위내시경 검사가 지연되거나 진정 위내시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확인되는 출혈 경향, 감염 여부, 기타 비정상 수치가 있으면 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반 주의할 사항

    • 금연 및 금주:
      • 금식 등 식단조절은 물론이고, 검사 전날부터 금연 및 금주를 권장합니다. 흡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알코올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5. 위내시경 검사 후 식사 등 주의할 사항

    음식 및 음료 섭취

    • 자극적인 음식 제한: 검사 당일에는 술, 담배, 매운 음식, 뜨겁거나 찬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이는 위와 식도가 아직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 부드러운 음식 섭취: 검사 후 처음에는 미음, 죽, 부드러운 밥 등 소화가 잘되고 위를 자극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통증 및 출혈

    • 구역질로 인한 목 통증: 검사 중 구역질이 심한 경우 목이 많이 아프고, 드물게 침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는 대개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완화됩니다. 목이 불편한 경우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조직 검사 후 출혈: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경우,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심해지거나 흑색변, 피를 토하는 증후가 나타나고, 어지러움, 빠른 맥박, 식은땀, 심한 복부 통증 등의 증후가 있으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복부 불편감

    • 공기 주입으로 인한 불편감: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인해 복부에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 후 트림을 하거나 가스를 배출하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복부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주변 불편감

    • 턱관절 주변 붓기와 통증: 검사 후 귀밑 턱 관절 주변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며, 미지근한 타월로 찜질을 하면 증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활동 및 안전

    • 안전한 귀가: 진정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 당일 자가운전을 금지하고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하여 안전하게 귀가해야 합니다. 이는 진정제의 영향으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휴식: 검사 후 당일에는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생활 복귀는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합병증 예방

    • 응급 상황 대응: 위내시경 검사 후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복부 통증, 지속적인 출혈, 고열 등의 증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6. 위내시경 검사주기

    위내시경 검사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 가족력, 기존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위내시경 검사 주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일반 성인

    • 정기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는 소화기 질환이 없는 일반 성인의 경우, 보통 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조기 위암을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고위험군

    고위험군은 일반 성인보다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암 가족력: 가족 중에 위암 환우가 있는 경우, 특히 부모나 형제자매가 위암을 앓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암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감염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 궤양: 이러한 궤양이 있는 경우, 궤양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첫 검사를 받고, 이후 상태에 따라 주기를 결정합니다.
    •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은 위암의 전구 질환으로 간주되므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상태에 따라 1-2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위절제술 후: 위암으로 인해 위절제술을 받은 경우, 수술 후 처음 1-2년 동안은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후에는 상태에 따라 검사 주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증후 및 조건

    특정 증후나 조건이 있는 경우, 더 자주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소화불량: 원인 불명의 소화불량이 지속되는 경우, 조기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부진한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소화기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출혈 증후: 구토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즉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위장관 출혈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삼킴 곤란: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위나 식도에 있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7. 위내시경 조직검사 하는 이유

    위내시경 검사 중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는 주로 소화기 질환의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위해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는 내시경을 통해 소화기관의 특정 부위에서 작은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입니다.

    아래는 위내시경 검사 중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주요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위암 및 조기 위암 발견

    • 조기 발견: 위암은 초기 단계에서 징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직검사는 위암의 초기 병변을 발견하고, 정확하게 검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병리학적 확진: 내시경으로 관찰한 병변이 암인지 여부를 확정하기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암세포의 존재를 확인하고, 암의 유형과 병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확인

    • 세균 감염 발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균입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이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치료 후 확인: 감염 치료 후에도 조직검사를 통해 세균의 완전한 제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염 및 위궤양 평가

    • 염증 정도 확인: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의 정확한 원인과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는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특정 병변 분석: 내시경으로 관찰된 궤양이나 염증 부위의 조직을 분석하여, 비특이적 염증인지 특정 질환(예: 자가면역 위염, 미란성 위염 등)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악성 및 양성 종양 구분

    • 종양 발견: 위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하기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폴립, 선종, 암 등의 정확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 다시 발생 및 전이 평가: 이미 치료를 받은 환우의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다시 발생되었는지 여부나 전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소화기 질환 발견

    • 자가면역 질환: 자가면역성 위염이나 글루텐 민감성 장염 등 특이 질환의 발견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 특이성 염증성 질환: 크론병, 베체트병 등 소화기관의 특이성 염증성 질환을 검진하고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료 계획 수립 및 경과 관찰

    • 맞춤형 치료: 조직검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환우에게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항생제, 항염증제, 면역조절제 등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치료 효과 평가: 치료 후 조직검사를 통해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방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8. 위내시경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검사 중에 아프나요?
      A1: 대부분의 경우 검사 중 통증은 없습니다. 많은 환우들이 진정제를 사용하여 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받기 때문에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구역질이나 불편함은 일시적입니다.
    • Q2: 위내시경 검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A2: 위내시경 검사는 보통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준비 시간과 회복 시간을 포함하면 전체 절차는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 Q3: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A3: 진정제를 사용한 경우 검사 당일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운전이나 중요한 결정을 피하고,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해야 합니다.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검사 후 약간의 휴식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 Q4: 검사 후 부작용이 있나요?
      A4: 검사 후 일시적으로 목의 통증이나 불편감, 복부 팽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기 주입으로 인한 것으로, 트림이나 가스를 배출하면 증후가 완화됩니다. 드물지만 출혈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이나 출혈이 있으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 Q5: 위내시경 중 조직검사는 왜 하나요?
      A5: 조직검사는 소화기 질환의 정확한 검진을 위해 필요합니다. 위염, 위궤양, 위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의 질환을 확인하고 평가하기 위해 특정 부위의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학적으로 분석합니다.
    • Q6: 위내시경 검사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6: 일반 성인은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위암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만성 위염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후나 상태에 따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검사 주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Q7: 금식 시간 동안 물이나 약은 먹어도 되나요?
      A7: 검사 전 2시간까지는 물을 소량 마실 수 있습니다. 필수 약물(예: 항고혈압제, 부정맥 치료제, 항경련제 등)은 최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지만,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는 검사 당일 아침에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Q8: 위내시경 검사는 안전한가요?
      A8: 위내시경 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절차로 간주됩니다. 합병증 발생률이 낮으며, 대부분의 환우들이 특별한 문제없이 검사를 받습니다. 다만, 드물게 출혈, 천공,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검사 후 이상 증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